맥슨이 Technology Center IV 개설 및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다

맥슨은 스위스의 옵발덴(Obwalden)에 1천 6백만 스위스 프랑을 투자하여 60년 전 맥슨의 모든것이 시작되었던 그 곳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세웠습니다. 한때 전기면도기용 면도망을 생산되었던 그 장소에서 이제는 첨단 기술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정밀 드라이브 시스템이 생산됩니다.

스위스의 맥슨 본사에 있는, 1961년에 준공된 생산 공장

드라이브 전문 회사 맥슨의 본사에서는 역사의 한 장이 사라지고 미래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회사의 가장 오래된 생산 공장을 그 초석까지 허물고, 층을 높이고 Technology Center IV(TC Iv)라고 명명한 부서가 입주한 건물을 새로 세웠습니다. 60년 전 바로 이 장소에서 당시 Interelectric AG 사로 명명한 회사의 설립과 함께 맥슨의 수많은 성공 스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모터와 드라이브 시스템에 대한 관심보다는 전기도금 방식으로 면도기용 면도망을 생산하였습니다. 외쪽지붕의 인상적인 건물은 그 동안 수많은 건물이 증축되었음에도 작셀른(Sachseln)에 소재한 이 회사의 상징이었습니다. 

신축 건물 Technology Center IV에 맥슨은 1천 6백만 스위스 프랑을 투자하였습니다. 여기에는 2400제곱미터의 부지에 세운 새 건물의 건축비와 사무실 수리 비용 그리고 대체 에너지 센터 설치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오일 난방 시스템은 고효율 지하수 열펌프 시스템으로 대체되었습니다. 현장의 다른 기술 센터와 유사하게 이 신축 건물에도 120kW 피크 전력을 출력하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되었습니다. 작셀른 캠퍼스에는 이제 기존의 플랜트와 함께 670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설비가 들어섰습니다.

임시로 회사 구내에 보관하고 있었던 기존의 생산 라인은 10월 초부터 TC IV로 이전될 것입니다. 또한 이 Technology Center IV에서는 예를 들어, 의료 기기나 로봇 시스템, 또는 자동차 산업용 드라이브와 같은 새로운 드라이브 시스템이 생산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생산 공장에는 고급 스포츠카의 하이 다이내믹 완충 시스템에 필요한 특수 모터의 조립 라인이 설치될 것입니다. “작셀른의 인프라는 최고입니다.”고 지역 관리자 다니엘 폰 빌(Daniel von Wyl) 씨는 말합니다. “이 새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저희는 지속가능성과 환경과 관련하여 한번 커다란 도약을 하게 됩니다. 맥슨은 현재 여기서 약 100가구가 사용하는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TC IV에 또 다른 생산 공장용 부지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과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 있습니다.”

본사에서의 건축 프로젝트는 TC IV가 준공됨에 따라 사실상 종료됩니다. 하지만 맥슨은 다른 나라에도, 특히 향후 몇 년 내에 Parvalux 사를 위한 생산 라인을 설치할 영국에 투자합니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맥슨 그룹에 속하게 된 자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