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Release 2018. 10. 24.
최초의 화성 헬리콥터가 스위스산 DC 모터로 비행하다

NASA, 맥슨 모터와 다시 협업
내후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붉은 행성에 다시 새로운 로버를 발사할 계획입니다. 이때 화성의 첫 번째 항공 사진을 찍을 소형의 헬리콥터도 함께 실릴 예정입니다. 이 화성탐사 로버는 스위스에서 제작된 고강도의 DC 모터로 제어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 JPL)는 오는 2020년에 예정된 화성 2020 로버(Mars 2020 Rover) 미션의 일환으로 소형 헬리콥터를 실어보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형 헬리콥터는 2021년 2월 로버의 하단에 부착되어 화성에 착륙합니다. 미션이 수행되는 첫 30일 동안 헬리콥터는 최대 90초까지 자율적으로 비행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구로 귀환하면 최초로 화성의 운항중에 찍은 화성의 사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화성탐지 헬리콥터의 기술은 많은 미래 과학기술 및 화성 탐사 미션을 위한 준비입니다. 이와 유사한 로봇들도 로버가 주변을 탐사하고 최상의 경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로버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극조건을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컴포넌트
소형의 헬리콥터를 뛰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기술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기가 희박한 화성은 높이 30km에서의 지구 대기 조건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감소된 화성의 중력을 계산해도 헬리콥터가 매우 가벼워야 하고(1,8kg) 작은 배터리만 탑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에너지 효율적인 컴포넌트의 사용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요건은 maxon의 DC 모터에도 적용됩니다. 스위스에서 제작된 드라이브는 이미 수많은 화성 미션에서 그의 성능을 입증해 보였으며 JPL의 헬리콥터에도 탑재됩니다. 직경이 10mm인 6개의 DCX 정밀 마이크로모터가 경사판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로터 블레이드의 각을 조절하여 차량을 제어합니다.
헬리콥터 추진 계통은 JPL와의 계약 하에 AeroVironment가 설계 및 제조했습니다. maxon의 엔지니어들은 초소형 비행체를 제작하는 세계적인 전문업체 AeroVironment의 전문가들과 밀접한 협업을 수행했습니다. 개발 작업에 착수한지 1년 후 화성 2020 미션의 헬리콥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NASA의 승인은 스위스 전문가에게 또 다른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다른 선구적인 화성 프로젝트의 한 일환이 된다는 것이 우리는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기쁩니다.'고 맥슨 모터의 CEO인 오이겐 엘미거(Eugen Elmiger)는 말합니다.
DC 모터의 도움으로 화성의 온도를 측정하다
화성 헬리콥터는 현재 maxon과 관련된 여러 다른 화성 프로젝트에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휠, 드릴, 헤드, 분석 장치 및 카메라 기둥 등, 50개 이상의 드라이브를 탑재한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의 엑소마스(ExoMars) 로버가 있습니다. 이 미션은 또한 2020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상보다 훨씬 일찍, 2018년 11월 26일에 NASA의 InSight Lander가 붉은 행성의 지진 활동 및 행성 중심부의 온도를 연구할 것입니다. maxon의 초강력의 고강도 DC 모터는 화성의 흙을 거의 5미터 정도 파는 항타기형 기구를 구동합니다.